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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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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람의 아들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칭호로, 신약성경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 용어는 헬라어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에서 유래되었으며, 히브리어 성경에도 유사한 표현이 등장한다. "사람의 아들"은 예수의 지상 사역, 고난, 부활, 재림 등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며, 특히 공관 복음서에서 예수가 자신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칭호는 예수의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하나님의 아들"과 비교되기도 한다.

2. 어원 및 용법

신약성경코이네 그리스어에서 "사람의 아들"은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ho huios tou anthropou'')이다. 히브리어 성경의 "사람의 아들" (בן–אדם, 벤-아담)은 백 번 이상 등장한다.[4] 게자 베르메스는 신약성경의 "사람의 아들"은 히브리어 성경의 용법과 관련이 없다고 보았고, 이 용어가 아람어 – ברנש – ''bar nash/bar nasha''에서 유래되었다고 제안한다.[5]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네 복음서에 총 81번 나타난다. 마태복음에 30번, 마가복음에 14번, 누가복음에 25번, 요한복음에 12번이다.[3][8]

그러나 다른 자료들은 '사람의 아들'이 예수가 자신의 신성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사용한 칭호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화이트필드는 성경적 맥락에서 모든 인간은 "사람의 아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아담의 아들로 불린다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이 칭호를 주장하신 것은 다니엘서에 예언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인물, 즉 "권세와 영광과 왕국을 받으리"[6]라고 예언된 인물처럼 신적 권위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공관 복음서에서 사람의 아들은 (i) 그의 "오심" (승격), (ii) "고난", (iii) "현재 활동 중" (지상 생활)의 세 그룹으로 분류된다.[7][8][9] 요한 복음에서 사람의 아들은 공관 복음서와 다소 차이가 있다.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는 "천사의 중개"를 통한 하나님과의 접촉, 요한복음 6장 26절과 6장 53절에서는 그의 죽음을 통한 생명 제공, 요한복음 5장 27절에서는 사람을 심판할 권세로 제시된다.[8][10]

2. 1. 히브리어 성경

17세기 히브리어 성경의 표지


히브리어 성경에서 "사람의 아들"(בן–אדם, 벤-아담)은 백 번 이상 등장한다.[4] 이 중 32건은 "사람의 아들들"(בני האדם, 브네 하아담), 즉 복수 형태로 나타나 '인간'을 의미한다.[4]

2. 2. 아람어

게자 베르메스는 신약성경의 "사람의 아들"은 히브리어 성경의 용법과 관련이 없다고 언급했다. 베르메스는 히브리어 자료에서 "그" 사람의 아들의 예가 없다는 관찰로 시작하여 이 용어가 아람어 – ברנש – ''bar nash/bar nasha''에서 유래되었다고 제안한다.[5] 그는 이러한 자료에서 "사람의 아들"은 일반적인 ''사람''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표현이며, 종종 불특정 대명사로 사용되며, 현존하는 텍스트 중 "사람의 아들"이 칭호로 사용된 경우는 없다고 결론짓는다.[5]

2. 3. 코이네 그리스어

신약성경코이네 그리스어에서 "사람의 아들"은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ho huios tou anthropou'')로, 주로 예수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4] 복음서에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이 총 81번 나타나는데, 마태복음에 30번, 마가복음에 14번, 누가복음에 25번, 요한복음에 12번 등장한다.[3][8]

3. 구약성경의 배경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다니엘서에 나타나며, 대부분의 자료는 이 구절을 언급한다. 다니엘서 7장에는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등장하는데, 이는 아람어 원문으로 "인간과 같은"을 뜻한다.[15] 다니엘서 7장 13-14절은 이 존재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에게 인도되었고,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아 모든 백성과 민족이 그를 섬기게 되었으며, 그의 권세는 영원하고 그 나라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묘사한다.[16]

3. 1. 다니엘서

다니엘서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묘사가 나오는 주요 자료이다. 다니엘서 7장에는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등장한다. כבר אנש|케바르 에나쉬arc는 "인간과 같은"을 의미한다.[15] 다니엘서 7장 13-14절에 따르면, 그는 "하늘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에게로 가서 그의 앞으로 인도함을 받았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셨으니, 모든 백성과 민족과 언어가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의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없어지지 아니하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다."[16]

4. 신약성경의 용례

마태복음 8:20과 누가복음 9:58에서 예수는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깃들일 곳이 있건마는,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말한다.[11] 이는 에스겔과 같은 예언자들이 사용한 구약성경의 예언적 표현과 연관되어 보이며, 예수가 자신을 하나님께서 친구이자 대표로 지목하신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요한 계시록 1장 12-13절은 영광 속에 빛나며 저자에게 말하는 "인자와 같은 이"를 언급한다.[12]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는 단순한 메시아적 인물이나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자 인자로서의 이중 역할에 핵심이 놓여 있다.[13]

4. 1. 공관복음

마태복음 8:20과 누가복음 9:58에서 예수는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깃들일 곳이 있건마는,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말한다.[11] 이 표현은 에스겔과 같은 예언자들이 사용한 구약성경의 예언적 표현과 연관되어 보이며, 예수가 자신을 하나님께서 친구이자 대표로 지목하신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관 복음에 따르면, 예수는 자신을 "사람의 아들"이라고 세 가지 맥락에서 언급했으며, 각 맥락은 나름의 뚜렷한 의미를 지닌다.

1. 지상에서의 사역과 그 (자주) 비천한 상태 (예: 마가복음 2:10, 28; 마태복음 11:19=누가복음 7:34; 마태복음 8:20=누가복음 9:58)

2. 다가올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 (마가복음 9:9,12; 마가복음 14:21, 특히 마가복음 8:31; 9:31; 10:33–34)

3. 마지막 심판에서 주권적인 권능으로 행동하기 위해 하늘의 영광으로 오실 미래의 오심 (예: 마가복음 8:38; 13:26–27; 마태복음 24:27=누가복음 17:24; 마태복음 25:31-32; 요한복음 5:27 참조)

이러한 분류는 "사람의 아들"이 어떻게 예수의 중요성과 심지어 보편적인 관련성을 나타내는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이것은 특히 3번 종류의 말씀에서 두드러졌다. 즉, "사람의 아들"은 예수의 정체성보다는 그가 한 일을 말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것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칭호가 아니었고, 적어도 예수 자신은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다.[23]

동시에, 복음서 저자들(및/또는 그들의 출처)은 "사람의 아들"을 "그리스도/메시아" 또는 "하나님의 아들"과 항상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 같지는 않다. 마가에게는 다윗의 메시아와 다니엘의 사람의 아들이 동일 인물이며, 그 이름은 예수이다. 마가복음 14:61-62에서 예수가 대제사장의 질문("당신이 복되신 이의 아들, 메시아입니까?")에 답하는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원수들을 심판하기 위해 하늘의 구름을 타고 개선하는 인물로서 영광스러운 의미를 전달한다. "내가 그라.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요한복음에서 이 표현은 위에 열거된 세 가지 의미 중 어느 것에서도 공관 복음서에서 발견되지 않는 중요한 요소를 얻는다. 즉, "사람의 아들"은 개인적으로 선재하는 인물이다(예: 요한복음 3:13; 요한복음 6:62).[23]

4. 2. 요한복음

요한복음에서 예수는 단순한 메시아적 인물이나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아니며, 그의 하나님의 아들이자 인자로서의 이중 역할에 핵심이 놓여 있다.[13]

4. 3. 기타 신약성경

요한 계시록 첫 장에서는 영광 속에 빛나며 저자에게 말하는 "인자와 같은 이"를 언급한다.[12]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메시아적 인물이나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자 인자로서의 이중 역할이 핵심이다.[13] 마가복음 14장 61-62절에서 예수께서 대제사장의 질문("당신이 복되신 이의 아들, 메시아입니까?")에 답하는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원수들을 심판하기 위해 하늘 구름을 타고 개선하는 인물로서 영광스러운 의미를 전달한다. "내가 그라.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요한복음에서 이 표현은 "사람의 아들"은 개인적으로 선재하는 인물이다(예: 요한복음 3장 13절, 6장 62절).[23]

5. 해석 및 신학적 의미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신약성서 해석에 있어서 매우 어려운 문제로 여겨진다. 제임스 D. G. 던과 델버트 버켓은 이 표현이 신약성서 해석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하며, 150년이 넘는 논쟁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1][2] 20세기 말, 레지날드 H. 풀러는 "사람의 아들의 문제는 골치 아픈 문제다. 이 문제에 대해 일반적인 동의를 얻거나 결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

교부 시대부터 초기 접근 방식은 그리스어 표현에 의존하여 "아들"을 부모의 의미로 해석했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중세 시대까지 이어졌다.[2]

5. 1. 초기 기독교

티치아노의 ''그리스도'' – (부분) 1553년, 캔버스에 유채, x,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예수는 공관 복음서에서 69번이나 자신을 "사람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이는 자신의 자아를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아람어(그리고 히브리어) 배경을 가진 그리스어 표현이다. 또는 단순히 "어떤 사람" 또는 "인간"을 의미할 수도 있다. 다니엘 7장 13-14절에서 "사람의 아들"은 천사(아마도 대천사 미카엘)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이며, 하나님의 옹호를 받고 권위를 부여받을 의롭고 박해받는 유대인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마지막 때에 올 구원자를 기대하는 전-기독교적 메시아적 기대에서 "사람의 아들"은 구원자를 위한 칭호로 기능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인과 토라의 다른 독자와 추종자들에게 이 구절은 의미를 가졌고 메시아를 가리켰을 것이다. 그것은 특정한 내용과 지칭을 가진 날카롭게 정의된 개념조차 아니었다. 그것은 단순히 인류의 구성원을 나타낼 수도 있고(시편 8:4) 하나님의 영광과 무한한 권능 앞에서 예언자의 무가치함과 유한한 의존성을 지적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에제키엘에게 아흔세 번이나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다.

5. 2. 현대 신학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이 신약성서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해석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로 입증되었으며, 제임스 D. G. 던과 델버트 버켓은 모두 이 표현이 신약성서 해석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150년이 넘는 논쟁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1][2] 20세기 말, 레지날드 H. 풀러는 "사람의 아들의 문제는 골치 아픈 문제다. 이 문제에 대해 일반적인 동의를 얻거나 결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

종교 개혁이 진행될 무렵, 세 가지 새로운 접근 방식이 나타났다. 그 중 하나는 사람의 아들을 예수의 인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다른 하나는 다니엘서 (7.13)에서 유래된 메시아적 칭호로, 또 다른 하나는 자기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관용구로 간주했다.[2] 19세기에는 메시아적인 견해가 점점 더 인기를 얻게 되었다.[2]

20세기 후반에는 메시아적 견해가 크게 비판받았고, 관용적인 사용에 대한 개념이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2] 그러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표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1][2] 바트 D. 어만 (1999)은 마가복음 8:38, 13:26, 14:62; 마태복음 19:28, 25:31–46; 누가복음 12:8–9과 같은 구절에서 예수가 '사람의 아들'을 언급할 때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을 가져오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올 다른 존재, 즉 우주적 심판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제시하였다. 따라서 사람의 아들을 예수와 동일시하는 것은 나중에 만들어진, 진정성이 없는 전통일 수 있다.[17][18] 잉골프스랜드 (2001)는 어만의 예시가 유효하지 않거나, 어만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17]

6. 한국 교회의 수용과 의미

한국 교회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적 격변 속에서 '사람의 아들' 칭호를 통해 고난받는 민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민중신학은 '사람의 아들'을 고난받는 민중과 동일시하며, 그들의 해방과 구원을 위한 신학적 근거로 삼았다.

7. '하나님의 아들'과의 비교

사람의 아들신의 아들예수를 지칭하는 중요한 칭호이다. 이 두 칭호는 때로는 대조적으로, 때로는 성육신 관점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나타내는 상호 보완적인 칭호로 이해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의 아들사람의 아들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그리스도 예수, 신의 아들은 하나님이자 인간이다. 모든 세상 전에 하나님이셨고, 우리의 세상에서 인간이셨다... 그러나 그는 본질상 은혜가 아닌 신의 외아들이기 때문에, 은혜로 충만해지기 위해 또한 사람의 아들이 되셨다.[31]

신약성경에서 신의 아들은 기독교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기독교인들의 신앙 고백에 포함되었다. 반면 사람의 아들기독교에서 신앙 조항으로 채택된 적은 없다.[29][30]

몇몇 복음서 구절에서는 이 두 칭호를 동일시하는 듯한 표현이 나타난다. 예수의 산헤드린 재판을 다룬 마가복음 14장 61절에서 대제사장의 질문에 예수께서는 "내가 그다. 너희는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사람의 아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9][32] 그러나 제임스 던은 이에 대한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가 없으며, 관련 논쟁이 1세기 이상 지속되었다고 지적했다.[1]

7. 1. 의미의 차이

연구자들은 종종 사람의 아들과 신의 아들을 대조적인 칭호로 본다. 원래 이 명칭들은 그리스도의 두 본성, 즉 사람의 아들은 예수의 인성을, 신의 아들은 그의 신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후대 학자들은 "신의 아들"이라는 칭호가 야곱솔로몬과 같은 다른 역사적 인물들에게도 주어진 반면, 사람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예수만이 주장했다는 점을 들어 그 평가를 뒤집었다. 신의 아들은 인간으로 인식되었지만, 직관과는 달리 사람의 아들은 하늘의 존재로 이해되었으며, 다니엘 7장에 언급된 그 분을 암시했다.[2]

신약성경에 사용된 모든 기독론적 칭호 중에서 신의 아들은 기독교 역사에 가장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기독교인들의 신앙 고백의 일부가 되었다. 반면, 사람의 아들 선포는 기독교에서 결코 신앙 조항이 된 적이 없다.[29][30] 따라서 주류 대중적인 맥락에서 예수가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삼위일체의 일부로서 완전한 신성을 함축하는 칭호는 신의 아들이다.[30]

5세기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의 아들과 사람의 아들의 관계에 대해, 두 문제를 성육신의 관점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이라는 이중 본성의 측면에서 위치시켰다.[31]

비록 사람의 아들은 신의 아들과는 별개의 개념이지만, 몇몇 복음서 구절에서는 몇몇 경우에 그 둘을 동일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수의 산헤드린 재판을 다룬 마가복음 14장 61절에서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네가 복되신 분의 아들인 메시야냐?"라고 묻자, 예수께서는 "내가 그다. 너희는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사람의 아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9][32]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돌아오는 사람의 아들은 마태복음 25장 31-46절에서 "모든 민족"에서 사람들을 별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심판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9] 그러나 제임스 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학자들의 합의가 없으며, 기독론적 논쟁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1세기 이상 지속되었다고 지적했다.[1]

7. 2. 상호 보완성

연구자들은 종종 사람의 아들신의 아들을 대조적인 칭호로 본다. 원래 이 명칭들은 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비추어 이해되었다. 즉, 사람의 아들은 예수의 인성을, 신의 아들은 그의 신성을 표현했다. 그 후 학자들은 그 평가를 뒤집었다. "신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야곱솔로몬과 같은 다른 역사적 인물들에게도 주어졌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라는 칭호는 예수만이 주장했다. 신의 아들은 인간으로 인식되었지만, 직관과는 달리 사람의 아들은 하늘의 존재로 이해되었으며, 다니엘 7장에 언급된 그 분을 암시했다.[2]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의 아들과 사람의 아들의 관계를 성육신의 관점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이라는 이중 본성의 측면에서 고찰했다.[31]

비록 사람의 아들은 신의 아들과는 별개의 개념이지만, 몇몇 복음서 구절에서는 이 둘을 동일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마가복음 14:61에서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네가 복되신 분의 아들인 메시야냐?"라고 묻자, 예수께서는 "내가 그다. 너희는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사람의 아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9][32] 이것은 마가복음 9:31에 나오는 "사람의 아들이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할 것이며, 죽임을 당한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이다."라는 진술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9]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돌아오는 사람의 아들은 마태복음 25:31–46에서 "모든 민족"에서 사람들을 별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심판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9] 그러나 제임스 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학자들의 합의가 없으며, 기독론적 논쟁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1세기 이상 지속되었다고 지적했다.[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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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적 Jesus in his Jewish context Fortress Press
[6] 웹사이트 Why "Son of Man" In the Gospels Was a Unique Reference to Daniel 7 – Samuel Whitefield https://samuelwhitef[...] 2023-07-28
[7] 서적 Christian Theology: An Introduction 2010
[8] 서적 The Son of Man 1986
[9] 서적 '"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 1983
[10] 뉴스 The Son of Man https://www.sheffiel[...] Sheffield Phoenix Press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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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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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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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문서
[29] 서적 Jesus and the Son of Man 2002
[30] 서적 Christology and the New Testament 2001
[31] 서적 The Augustine Catechism 2008
[32] 서적 Who is Jesus?: an introduction to Christology 2003
[33] 서적 Jesus Remembered: Christianity in the Making 2003-07-29
[34] 서적 The Son of Man Debate: A History and Evaluation Cambridge Univ Press 200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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